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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자취방 잘구하는 방법

by Brills 2023. 7. 25.

안녕하세요, 브릴스입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통학이 굉장히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자취를 선택할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자취를 했었고 여러 가지 불편함을 겪는 일들이 많았는데, 집 구하기 팁들을 공유하며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방 구하기 위치 선정

우선 어플부터 다운로드하시길 바랍니다. '캠퍼스존', '블루밍'  2가지가 있고, 충주에 있는 원룸들을 볼 수 있는 어플입니다. 요즘은 블루밍을 많이 이용하는 추새인 거 같습니다. 그다음은 동네를 둘러볼게요. 학교 주변으로 (1) 신촌, (2) 단월, (3) 모시래라는 세 마을들이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 (1) 신촌 : 학교 정문 쪽으로 가깝습니다. 음식점 및 편의점, 피시방, 마트, 카페, 술집들이 많죠. 3학년 때 이 동네 살았는데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만큼 사람도 많아서 밤에도 활발한 편입니다. 술 취한 사람들과 담배냄새는 덤입니다.
  • (2) 단월 : 충주농협 단월지점 뒤로 단월이고, 이번에 단월로 방을 구했는데 학교와 조금 멀어져서 그런지 꽤 조용하고 신촌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한 방세더군요.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 (3)모시래 : 동기가 모시래에 살아서 한 번 가봤는데 동네에 원룸들 말고는 뭐가 거의 없습니다. 시세는 세 동네 중에 제일 비싼 거 같습니다. 신촌이나 단월 보다가 모시래 보면 방이 꽤 크고 세련돼 보여서 오피스텔에 더 가까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접 방문

어플로 보러 갈 방들을 정했다면 직접 방문해서 확인까지 하셔야 합니다. 처음 방을 보러 가게 되면 많이 당황하실텐데(처음의 저처럼요 하하) 집주인들이 하이에나 떼처럼 몰려듭니다. 차 끌고 갔는데 창문 두들기고 불러서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꼭 부모님이나 못해도 친구라도 데리고 가시길 바라고 동행자가 집주인들 페이스에 말리지 않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중요하게 볼 부분들을 나열하자면 저는 중문이 있는 방을 굉장히 추천하는 편입니다.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 빨래 널 때 굉장히 생활만족도를 높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방이 작을수록 중문이 없어지겠지만 예산이 허락한다면 필수로 두고 보는 부분입니다. 그다음은 주방과 가구, 가전제품들인데 컨디션들이 별로긴 합니다. 대체로 책상, 책장, 옷장,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인덕션은 기본입니다.(간혹 외부에 세탁실이 있어서 건조기까지 사용 가능한 집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화장실! 수압과 온수 잘 체크하세요. 중앙난방에 심야전기면 불편한 게 한둘이 아닐 겁니다. 아, 소음은 포기하세요. :)

집세 흥정

1년세로 측정되는 것이 기본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제가 알아본 시세는 적으면 280~ 많으면 400~500까지도 합니다. 보증금은 5~20 정도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돈 다 주기엔 너무 아까운 거 같고 집주인분들도 흥정할 생각으로 높게 부르는 경우도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면 흥정을 시도해 보세요. 인터넷으로 보고 결정하기보다 직접 보고 계약서도 잘 작성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라이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는 편입, 휴학, 자퇴, 재입학에 대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